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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기/42호(2013.02)

함께가는예술인 41호 <독고다이> 모니터링 글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복잡한기라 문화정보]문화정보2. 부산시 2013년도 예산(안) 및 2011년도 결산 분석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복잡한기라 문화정보]문화정보1. 떠들썩한 글빨모음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문화정보1. 떠들썩한 글빨모음 글 : 김진해(작은편집장) boom3525@naver.com 떠들썩한글빨 모음부산민예총의 웹진 에 실리고 있는 문화칼럼, 작품비평, 정책칼럼의 세 가지 글빨 꼭지 중에서 일부를 편집, 발췌하여 싣고, 참고할만한 자료들을 같이 싣습니다. 글빨의 원문을 보고 싶으면 아래 주소를 참고하세요.http://talk.openart.or.kr 자본만이 : 황경민 영화 자유로운 세계는 성추행에 대항할 줄 알고 우정을 나누고 사랑할 줄 알던 앤지가 인력소개소를 시작하면서부터 변해가는 모습을 밀도 있게 추적한다. "너만 잘 살면 다냐?"는 아버지의 힐책에 "아버지는 이제 빙하가 녹는 것도 제 탓이라고 하겠네요?"라고 대답하는 앤지가 빠진 이 ‘어찌할 .. 더보기
[느근괘안나 네트워크]장영식의 사람이 한울이다 : 함께살자, 힘듭니다.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장영식의 사람이 한울이다 글·사진 : 장영식 paxraphael@naver.com기획 : 웹진 룰루랄라 www.kpaf.kr 함께 살자 노동자가 땅 위에서는 살 수가 없어 하늘로 오른다.노동자가 땅 위에서는 서러워 서러워서 하늘 길을 오른다.철탑에 밧줄로 몸을 감고, 한 평도 되지 않는 널빤지에서까만 밤을 지새우며 하얀 새벽을 맞는다.마치 까치집과 다름없을 공간에서 비바람을 맞으며,피똥을 싸며 새가 되어 고공에서 외친다.대법원 판결과 노동부 결정에도 불구하고 불법파견을 인정하지 않고모든 사내 하청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는 한,대한민국 노동자는 언제든지 하늘로 오를 수밖에 없는 서러운 현실이다.‘법을 지키라’는 노동자는 하늘을 오르고,법을 위반한 기업은 .. 더보기
[느근괘안나 네트워크]웹진 월간내이름_손대선, 이윤정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웹진 월간내이름 더보기
[느근괘안나 네트워크]대전_대흥동에 색을 더하다 [대전]대흥동에 색을 더하다 글, 사진 : 월간토마토_대전 www.tomatoin.com 대흥동은 주택가이자, 유흥가인 동시에 문화예술가들이 터를 잡고 활동하는 동네다.이 걷잡을 수 없는 오묘하고 다양한 색채가 꿈틀대는 ‘대흥동’에 강렬한 색을 더하는 문화 공간 두 곳을 소개한다. 산호 여인숙가난한 예술가들의 고향, 여인숙이 바뀌다 1970~1980년대 대전문화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대흥동. 요즘엔 대흥동의 밤을 유흥업소의 휘영청한 모습 내지는 칠흑처럼 어두운 모습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대흥동 어느 좁은 골목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근원지는 술집 설탕수박 옆 좁다란 골목 끝에 있는 대흥동 게스트하우스 ‘산호 여인숙’이다. 지난 1977년 일반적인 동네 여인숙으로 문을 열었으나, 영업을.. 더보기
[배배소리]배배소리 파이널_대선 특별 호외방송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배배소배배소리 파이널_대선 특별 호외방송 기획 : 함께가는예술인제작 : plogTV(www.plogtv.net)몰골1 : 조기정몰골2 : 신현우과격출연 : 진선미 국수집 요리사복을 챙겨입는 몰골1.몰골2 : 들어오면서) 행님, 대선후보가 여기서 뭐하는 거에요?몰골1 : 보면 모리나, 국수 삶는 거 안보이나?몰골2 : 아니, 대선 출마는 어쩌고, 여기서 대체 뭐하는 거냐고요?몰골1 : 보면 모르나? 백의 종군하고 있다이가.(국수 삶는다)몰골2 : 라면 끓이더만 이젠 국숩니까? 대통령은 우째됐는데요?몰골1 : 시바 내가 돈이 어딨노? 기탁금인가 그거만 몇 억이더만, 돈 없는 시민은 참정권도 없나?몰골2 : 아... 맞네요, 하긴 기탁금 그거 없으면 뭐 개나 소나 다 .. 더보기
[우린 어떻노 부산 살피기]헤세이티 간판 427,432,467,451호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헤세이티 간판 글, 사진 : 황경민(카페 헤세이티 종업원) coala21@hanmail.net 427호 20121221 대선이 끝난 후 실망, 낙망, 절망, 불안, 분노, 상실,어이없음, 좌절, 포기, 허탈, 허무의 '감상'들이 온·오프라인을 가릴 것 없이 한반도 남쪽 전역에 넘쳐흘렀다. 명백한 부르조아의 선거판에, 그들만의 리그에, 형식적 대의제 민주주의에 '환상'을 지폈기 때문이다. 단 한 번도 민중이 주체가 되는 '생활정치'를 실현시키지 못했으면서도 섣부른 희망보다 값싼절망에 감염되었다. 그러나 아직 민중 주체의 생활정치는 시작되지도 끝나지도 않았을 뿐. 432호 20121223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그리고 사람은 무엇으로 죽는가?사람은 북돋움으로 살고, .. 더보기
[우린 어떻노 부산 살피기]시읽기, 사람읽기 : 시읽기, 사람읽기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시 (詩) 읽 기 , 사 람 읽 기 글 : 윤지영(동의대 국문학과 교수) windnamu@hanmail.net일러스트 : 유미선 qqwe80@naver.com 서운하지 않다고 말하는 그녀의 입꼬리가 실룩거린다.힘들지 않다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 끝이 갈라진다.사랑한다고 말하는 그들의 눈동자가 서로의 어깨 너머를 향하고 있다.어떤 것이 진심일까.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알기 위해 말을 하고 그 말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안다고 생각한다.그러나 말만으로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대화를, 방문을 열고 서로의 방에 들어가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면,말과 말 사이의 침묵, 눈에 보일 듯 말듯한 몸짓,그리고 표정 같은 비언어적인 것들이야말로 그 문을 여는 열쇠가 된다.이 열쇠 .. 더보기
[우린 어떻노 부산 살피기]편집위 인터뷰 : 말하고 싶은 사람, 말하게 하라-부산엠비씨라디오시민세상 제작지원팀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말하고 싶은 사람, 말하게 하라부산엠비씨라디오시민세상 제작지원팀 기획 : 함께가는예술인 편집부만난 사람 : 라디오시민세상 제작지원팀묻는 사람 : 조동흠사진 : 이장수 제작지원? 만나서 다음 무엇을 하시고 싶은지 듣고 도와드리는 거죠 예, 물어보시면 되는데요? (하하) 지금 우리 대화하고 있는 거 맞습니까? (하하하) 뭐, 원래 이렇게 수다처럼 하는 게….2005년 10월 마지막 주에 첫 방송을 했고, 처음에는 다양성보다는 지역이슈라던가 현안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공론장 역할을 했으면 하고 시작했어요. 그런데 7년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라든가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으로 확장된 것 같아요. 지역이야기를 담아내는 방식에 대한 고민은?4대강 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