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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기/43호(2013.04)

[느그괘안나 네트워크] 월간 내이름 : 신상하, 배은희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웹진 월간내이름 기획 : 웹진 월간내이름글, 사진제공 : 신상하(mandyshin1329@gmail.com) 배은희(goodlife05@naver.com) 대학 가지 말라고 누가 그러디? 아, 우여곡절 끝에 학교에 들어왔다. 마음을 먹기 전에 사람들은 나에게 참 많은 이야기를 해줬다. 특히나 ‘그래도 내가 다녀봤으니까 하는 이야기인데, 대학 가도 별거 아니야.’의 맥락의 이야기들을. 이제, 들어왔으니까 그들의 이야기를 한번 판단 해 보자. 이제 보름정도 다녔지만 아주 할만 하다. 듣는 수업들도 아주 맘에 들고, 대학에서만 볼 수 있던 분위기도 괜찮다. 정기적으로 재잘대는 소리하며, 나무랄 것 없는 도서관에, 맘껏 쓸 수 있는 컴퓨터에, 밥도 싸고. 뭐, 등록금을 .. 더보기
[느그괘안나 네트워크] 장영식의 사람이 한울이다 : 기타를쳐라.공장을 돌려라. / 4월이 오면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장영식의 사람이 한울이다 : 기타를쳐라.공장을 돌려라. / 4월이 오면 글·사진 : 장영식 paxraphael@naver.com기획 : 웹진 룰루랄라 www.kpaf.kr "기타를 쳐라. 공장을 돌려라" 인천 갈산1동 콜트악기 부평공장을 들어서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바닥에 그려진 숱한 기타들과 "인간"이라는 글귀이다. 이 사진의 자리가 바로 2007년 12월 11일 밤 11시, 천막농성장 앞에서 부당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이동호(49ㆍ계양구 작전동)씨가 분신했던 그 장소이다. 이동호 동지는 왼손 검지와 중지가 다른 사람보다 짧다. 콜트악기는 그의 몸에 화상을 남기기 전부터 손가락부터 빼앗아갔다.2007년 회사의 일방적 통고로 시작된 정리해고의 광풍으로 콜트.. 더보기
[복잡한기라 문화정보 1] 떠들썩한 글빨 모음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복잡한기라 문화정보 2] 선거 땐 뒷전이던 문화정책 '확대','개정'만으로 문화융성 가능할까?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선거 땐 뒷전이던 문화정책 ‘확대’-‘개정’만으로 문화 융성-(隆盛) [명사] 기운차게 일어나거나 대단히 번성함- 가능할까? 복잡한기라 문화정보정리 : 이새움(부산문화정책연구소) 2gamdok@naver.com 새로 출범한 박근혜 정부는 ‘문화가 있는 삶’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21세기는 문화가 국력인 시대, 국민 개개인의 상상력이 콘텐츠가 되는 시대”라며 “새 정부는 우리 정신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 곳곳에 문화의 가치가 스며들게 해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18대 대통령 취임사에서 문화융성이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등과 함께 3대 키워드 가운데 하나로 제시된 것은 지난달 25일 출범한 박근혜.. 더보기
함께가는 예술인 42호 <파> 모니터링 글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