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야류 썸네일형 리스트형 [푸지게 한 판]공자님 보이소, 여기 대동한 놀자 판을 [푸지게 한 판]공자님 보이소, 여기 대동한 놀자 판을 글 : 조혜지 esc2277@naver.com l 사진 : 이장수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공자님 보시라, 여기 대동(大同)한 놀자 판을! 수영야류/ 수영민속보존회 공연(4월 27일 토요일, 광안리 어방축제) 중요무형문화재 제43호. 현지에서는 야유(野遊)를 야류라고 부르며, ‘넓은 들판에서 노는 놀음’, 즉 ‘들놀음’의 한자어다. 제1 양반마당은 말뚝이(하인)가 양반의 이중인격을 폭로하면서 양반의 무능과 허세를 풍자한다. 제2 영노마당은 영노가, 자신이 양반이 아니라고 거짓말하는 양반을 잡아먹는다. 제3 할미·영감마당은 제대각시와 살림을 차린 영감과 본처인 할미가 싸우다가 영감의 발길에 채여 할미가 죽는다. 제 4마당은 사자춤 마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