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긁적긁적, 독립영화 뒤통수 긁어보기]이성욱 감독의<소녀들>-환상이 살아 숨쉬는 동물원 [긁적긁적, 독립영화 뒤통수 긁어보기] 이성욱 감독의-환상이 살아 숨쉬는 동물원 기획 : 임태환 xlros0000@naver.comㅣ 사진 : 김덕원 kkedoc@naver.com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성욱 감독의 ‘소녀들’ - 환상이 살아 숨 쉬는 동물원 이성욱 감독의 ‘소녀들’에는 소녀가 등장하지 않는다. 이 영화에는 소녀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민망한 5,6살 꼬마와 예순은 족히 넘어 보이는 할머니가 등장할 뿐이다. 그런데 왜 영화 제목이 ‘소녀들’일까? ‘소녀들’이라는 제목 아래에는 old tears라는 부제가 따라 나타난다. old tears? 굳이 한국말로 번역하면 ‘오래된 눈물’인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골치 아프게 제목 뜻풀이에 머리 굴리지 말고 편안하게 영화를 들여.. 더보기 이전 1 다음